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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BHC 커리퀸 먹어본 솔찍후기 (카레맛 뿌링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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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BHC의 커리퀸 후기입니다.

(커리퀸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BHC를 좋아합니다!!)

 

 

유독 특이한 치킨이 땡겨서 시키게 되었는데요.

(사실 예전에 한번 먹어보긴 했어요)

 

 

 

치킨과 치킨무, 커리딥소스가 같이오네요.

 

 

 

치킨을 받자마자 확 풍기는 강한 카레 향신료의 향!!

식욕을 확 땅기는 향이었습니다.

 

하마터면 사진도 안찍고 그냥 먹어버릴뻔했지 뭐에요ㅋㅋ

 

저는 치킨무를 먹지않기 때문에 치킨무는 제쳐두고 바로 치킨을 열었어요!!

(특히 식용빙초산들어간 치킨무는 절대 먹지 않습니다, 식용빙초산이란게 그냥 빙초산을 희석시킨거니까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정말 먹음직 스럽게 생겼습니다.

 

맛은 카레맛 뿌링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카레맛이 나면서도 뿌링클처럼 짭잘하기도 하네요.

 

 

 

 

커리딥 소스는 인도음식 전문점에서 먹는 커리맛이었습니다.

 

디핑소스는 솔찍히 너무 차갑게 배달되서 별로였습니다.

미지근하거나 오히려 뜨거웠더라면 잘 어울렸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뿌링클의 뿌링뿌링소스가 더 잘 어울릴거 같아요.

 

 

치킨이 차가우면 맛이 없는거처럼, 카레도 뜨거운 음식이기 때문에 차가우면 맛이 없지요.

 

영화관을가서 나쵸를 주문해서 먹는데 디핑소스가 냉장고에서 갓나온거마냥 차갑다면??

 

 

생각만해도 별로겠죠??

 

 

 

커리딥 소스가 차갑던 뜨겁던 그것보다 사실 커리딥 소스를 찍지 않았을때가 솔찍히 더 맛있었습니다.

그냥 먹다가 물릴 때 디핑소스를 한번씩 찍어먹는 정도!!

 

탕수육 부먹이신분들 부먹 부심부려서 디핑소스를 부워서 먹으면 절대 안됩니다!!

 

 

 

빨리 코로나가 잠식되서 배달음식이 아니라 돈까스 리뷰도 할 수 있는날이 왔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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